마동석 손석구 ‘범죄도시2’ 900만 돌파, 천만 가나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 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0일째인 6일 현충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700만 돌파했다고 포스팅했는데 대단하네요~

 

범죄도시 2 관객 700만 돌파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며, 6일 <관상>(2013)의 최종 관객수 913만 5806명을 뛰어넘고 <설국열차>(2013)의 935만 3799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를 했는데요. 
무엇보다 <범죄도시2>의 흥행 추이는 역대 5월 최고 흥행작 <기생충>(2019) 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역대 5월, 팬데믹 이후, 2022년 등 모든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범죄도시 2>는 이제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탄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출연진 일동은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 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 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라고 흥행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8편까지 제작한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