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는데, 병무청은 송 씨가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인데요. 송 씨는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4시간가량 조사받았으며,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그룹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논란 진실과 병무청, 그리고 대중들의 반응. 마지막으로 연예인 유사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송민호는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취재에 따르면 출근을 안 한 날도 많지만 점심시간을 넘어 느지막히 출근하거나, 출근해서 잠만 자거나, 아예 퇴근 시간에 와서 도장만 찍고 간 등의 부정행위를 계속 저질렀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송민호가 강원도 고성과 양양 등을 돌아다니며 캠핑과 파티를 즐겼던 사실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에 대한 사회 반응
● 병무청
송 씨의 복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정치권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등 전자 관리하는 ‘송민호 방지법’을 발의
● 대중들
대중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하와이 여행인데요.
공황장애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고 심지어는 출근도 못한다면서 멀쩡하게 하와이 여행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집해제 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러닝크루에서 몸을 만들고 있으며, 복무 중에도 여러 페스티벌을 포함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거리낌 없이 나가는 등 공황장애 환자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을 보여줬기에 송민호가 주장하는 공황장애 자체가 꾀병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유사사례
○ 가수 싸이
2002년부터 35개월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했으나, 2007년 부실복무 판정을 받고 그 해 12월 육군 52사단으로 현역 재입대하였고, 20개월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바 있다.
○ 젝스키스 이재진
부실 복무 사유로 재입대하였으나 현역 복무 도중에 33일 동안 탈영하여 형사처벌 및 복무 연장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같은 그룹의 일원이었던 강성훈도 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동일한 혐의에 연루되어 복무가 무효 처리되었으나, 장기 대기로 추정되는 불명의 이유로 병역 의무가 소멸되었다.
○ 코미디언 손헌수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지만, 병역 특혜 논란이 터지면서 부실 근무자로 적발되어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 NRG 천명훈
2007년 경기도 파주에서 음반유통업체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근무하던 중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검찰 병역특례 비리수사에 연루돼 재입대 통보를 받았고 훈련소는 다녀왔기에 훈련소 재입대 없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다시 이행했다.
○ 래퍼 나플라
병역비리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시 이행하고 있다.
○ VIXX 전 멤버 라비
병역비리로 인해 징역을 받고 VIXX를 탈퇴했다.
○ 배우 송덕호
2022년 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재검을 거쳐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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