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려온 불멸의 대작, 뮤지컬 ‘베토벤’의 월드 프리미어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과 함께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 무대에 오를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뮤지컬 ‘베토벤’은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음악가로서의 면모와 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이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담아낼 예정으로,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의 인생을 통해 인간이 가진 감정, 본질, 핵심을 통찰력 있게 담아낼 계획으로 전해졌는데요.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를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의 다섯 번째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과연 베토벤 역에는 누가 연기하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 뮤지컬 베토벤
‘베토벤’은 오는 2023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됩니다.
뮤지컬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거장 콤비를 비롯해 전 세계 톱클래스의 크리에이티브가 모두 모인 대작인 만큼, 그 영광의 무대에 오를 캐스팅 라인업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제작사 EMK의 대표이자 뮤지컬 ‘베토벤’의 총괄 프로듀서인 엄홍현은 “뮤지컬 ‘베토벤’은 제작사EMK 뿐만 아니라 모든 창작진이 함께 모여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각기 가진 노하우의 최대치를 공들여 준비해온 대작인 만큼, 작품의 메시지와 아름다움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선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며 예술가이자,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는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 베토벤 역
◆ 박효신
- 뮤지컬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흠잡을 곳 없는 노래와 연기, 그리고 압도적인 티켓 파워까지 모두 갖춘 배우
-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음
- 베토벤의 섬세한 감성을 특유의 아티스트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
◆박은태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의 주연으로 활약
- 자타공인 무결점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 연기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 고뇌와 환희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베토벤의 인생을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해 감동과 전율을 전달
◆카이
- 뮤지컬 ‘벤허’, ‘엑스칼리버’ 등 초연작에서 ‘인생 캐릭터’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토벤의 심연까지 담아낼 것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 - 기품과 드라마를 동시에 갖춘 보이스
- 뮤지컬과 클래식을 오가는 활동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박효신, 박은태, 카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꼽히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그가 운명의 연인 안토니(토니)를 만난 후 그녀를 통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청력을 상실했음에도 강인한 의지로 내면의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환희의 과정을 흡인력 있게 전달할 전망인데요.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기 전 진행된 정략결혼으로 안온하지만 공허한 삶을 살던 중 루드비히를 만나 그동안 갈구했던 삶의 의지와 열정을 발견하게 되는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
◆ 조정은
-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활약
- 우아함과 주체적인 여성의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
- 운명의 사랑을 만난 안토니의 면모를 세심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
◆ 옥주현
-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
- 자신만의 세상에서 갇혀있던 베토벤을 세상 밖으로 꺼내 주는 불멸의 연인으로 돌아올 전망
◆ 윤공주
- ‘아이다’, ‘시카고’ 등 대작의 주연으로 열연
- 카리스마적 아우라
- 시대의 통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안토니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
◇ 뮤지컬 ‘베토벤’ 티켓 오픈
- 11월 1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예매 사이트
- 11월 16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프리뷰 티켓 오픈 진행
- 2023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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